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내 '장애인 전용 세척시설' 설치

경기=김동우 기자 2021. 1. 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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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 위탁시설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에 도 공공시설 최초로 장루·요루 장애인을 위한 세척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도는 11일, 소수장애인 배려를 위해 지난해 6월 제정된 '경기도 장루·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를 근거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 남·여 화장실에 전용 세척시설 1개씩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소수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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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기설치사진.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도 위탁시설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에 도 공공시설 최초로 장루·요루 장애인을 위한 세척시설을 설치했다.
‘장루·요루 장애인(腸瘻·尿瘻障碍人)’이란 배변기능이나 배뇨기능의 장애로  장루(腸瘻) 또는 요루(尿瘻)를 시술받아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이다. 괄약근 같은 조절기능이 없기 때문에 24시간 수시로 주머니를 비워줘야 하지만 이 주머니를 비우고 세척할 수 있는 별도 시설(용변기)을 갖춘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도는 11일, 소수장애인 배려를 위해 지난해 6월 제정된 ‘경기도 장루·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를 근거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 남·여 화장실에 전용 세척시설 1개씩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척시설은 센터 운영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중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소수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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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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