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내달 10일까지 '3대 현역복무' 병역명문가 신청받아

정빛나 2021. 1.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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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내달 10일까지 2021년도 병역명문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등 3대에 걸쳐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족을 의미한다.

신청 희망자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 복무 확인서 등을 갖춰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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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내달 10일까지 '3대 현역복무' 병역명문가 신청받아 [병무청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병무청은 내달 10일까지 2021년도 병역명문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등 3대에 걸쳐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족을 의미한다. 가족 중 군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여성이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 복무 확인서 등을 갖춰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패 교부와 함께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된다. 우수 가문에 대한 정부포상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병역명문가로 선정 시 병무청과 우대 협약이 체결된 전국 900여 개의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병무청은 자발적 병역이행 풍토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병역명문가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천395가족, 3만2천376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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