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1분' 차지한 영재, '철인왕후'가 발견한 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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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BAP 출신 영재가 안정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극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이질감 없는 연기력으로 자연스럽게 극에 스며들며 웃음을 이끌어내며 '철인왕후'의 신 스틸러(scene stealer)로 자리매김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극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 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 9회에서 영재가 맡은 김환이 출연하는 장면은 이날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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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BAP 출신 영재가 안정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극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이질감 없는 연기력으로 자연스럽게 극에 스며들며 웃음을 이끌어내며 ‘철인왕후’의 신 스틸러(scene stealer)로 자리매김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극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 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 9회에서 영재가 맡은 김환이 출연하는 장면은 이날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이 장면은 tvN 드라마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돼 재차 회자됐다. 이날 방송 분량의 전국 시청률 역시 12.1%(닐슨코리아 기준)로 최고 수준이었다.
영재는 극 중 홍연에 대한 사랑을 부정할 수 없는 김환의 애틋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환은 가문과 사랑의 선택의 기로에 선 인생 최대의 난제를 고민했다.
김환과 홍별감(이재원 분)의 찰떡궁합 역시 ‘철인왕후’의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이 한 프레임 안에 들어올 때마다 웃음이 터진다.
영재는 ‘철인왕후’가 발굴한 원석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99억의 여자’ 등에서 안정된 연기를 펼쳤던 영재는 한층 물오른 연기력으로 새로운 ‘연기돌’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tvN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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