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등에 최대 4천만원 지원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1. 1.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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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시설이 오래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환경개선을 위해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상점가) 공용구간 내 노후하거나 불량한 시설환경 개선 △소방·가스·전기 등 시설물 안전 분야 △상인 자부담 확보가 곤란한 영세하고 고령화된 시장 환경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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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추진
부산시가 시설이 오래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환경개선을 위해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시설이 오래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환경개선을 위해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2021년 상반기 전통시장(상점가) 환경개선사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은 부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0억 원(상·하반기 각 5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무등록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과 상점가로 △100개 미만 점포를 가진 소형시장 △무등록시장 △최근 3년간 시설현대화 및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받지 않은 전통시장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시장별 4천만 원 이내다.

시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상점가) 공용구간 내 노후하거나 불량한 시설환경 개선 △소방·가스·전기 등 시설물 안전 분야 △상인 자부담 확보가 곤란한 영세하고 고령화된 시장 환경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다만, 개별점포 시설 개선 등 사유재산의 가치를 증대하는 사업이거나 최근 3년 이내 시설현대화와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지원받은 사업(긴급 재난·재해 안전시설 복구 등 예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1일 부터 29일까지며, 신청서를 관할 구·군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사업 효율성과 가능성, 시장활성도 정도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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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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