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이용식 딸·김학래 아들, 부모 기대에 뜬금 소개팅 [TV온에어]

김지하 기자 2021. 1. 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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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부모들의 기대 속 소개팅 아닌 소개팅을 하게 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용식의 외동딸 이수민과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외동아들 김동영도 함께했다.

곧 임미숙은 "어릴 때 두 아이가 자주 만났었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고, 김동영은 "엄마 그만하라"고 만류하면서도 이수민이 상을 드는 것을 어려워하자 대신 들어주는 등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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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이용식 딸 이수민 김학래 임미숙 아들 김동영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부모들의 기대 속 소개팅 아닌 소개팅을 하게 됐다.

10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순 없어'에서는 절친 이용식의 집을 찾은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자리에는 이용식의 외동딸 이수민과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외동아들 김동영도 함께했다.

이용식은 "동영과 수민이 어렸을 때, 우리가 농담 반 진심 반 '사위'와 '며느리'라 불렀다"라며 분위기를 조성했다. 임미숙 역시 "외동딸, 외동아들이라 공통점이 많다. 서로 며느리 삼자, 사위 삼자 얘기를 하고 그랬다"라며 오래된 인연을 공개했다.

곧 임미숙은 "어릴 때 두 아이가 자주 만났었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고, 김동영은 "엄마 그만하라"고 만류하면서도 이수민이 상을 드는 것을 어려워하자 대신 들어주는 등 신경을 썼다.

이후 공통점 찾기가 시작됐다. 이용식은 딸이 원래 자신과 같은 체형이었지만 이를 악 물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했고, 이수민은 "40kg를 감량했다"며 몰라보게 달라진 과거와 현재를 공개했다.

이에 임미숙은 아이스하키였던 자신의 아들 역시 140kg에 육박했다며 다이어트 경험이 있다는 공통점을 만들어냈다.

김동영과 이수민은 어른들의 심부름을 위해 단 둘의 시간을 가졌다. 어색하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동영은 말을 편하게 하자는 수민의 말에 "나는 존댓말이 편하다. 말 편하게 하셔도 된다"고 말했지만 이수민 역시 말을 놓지는 않았다.

김동영은 가게에서 자신이 계산하겠다며 카드를 내는 모습을 보였고, 과일 가게에서는 서로 어떤 과일을 좋아하냐고 동시에 묻는 장면이 담기는 등 핑크빛 분위기가 조성됐다.

두 사람은 외동이라는 공통점으로 부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부모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임미숙은 가족끼리 식탁에 앉은 모습이 마치 상견례 같은 대형이며 며느리 욕심을 냈다.

식사를 마친 뒤 첼로 전공인 수민의 연주가 이어졌고 임미숙은 김학래를 끌어와 춤을 추는 등의 모습으로 행복한 모임을 만들어냈다.

VCR이 끝난 뒤 임미숙은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해 "성인이 되고선 이제 처음 다시 만난 것"이라며 "아직 모른다"면서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1호가 될 순 없어 | 이수민 | 이용식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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