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예상보다 부진-유진

김영상 기자 2021. 1. 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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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11일 제일기획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총이익 3125억원, 영업이익 645억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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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11일 제일기획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950원이었다.

유진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총이익 3125억원, 영업이익 645억원을 예상했다. 광고 성수기 시즌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사는 비계열 광고주 확대에도 최대 광고주의 매체 대행 물량 감소로 전년 동기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해외는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유럽 회복이 더디게 이어지며 역성장을 예상하지만 두 번째로 매출 비중이 큰 중국은 비계열 광고주 영입으로 4분기부터 순성장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미, 동남아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며 순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매출총이익 대비 영업이익률은 20.6%로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기저효과에 더해 비계열향 물량이 크게 회복하고 리테일 부문 디지털 전환이 가파르게 이뤄지며 디지털 기반의 외형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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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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