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소현, '코로나 극복 채러티' 진행

입력 2021. 1. 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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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프로골퍼 안소현(26·삼일제약)이 작은 기부행사를 펼친다.

안소현은 베스컨 스윙배트 제조·판매업체 비엔코리아(김해성 대표)와 함께 주니어골퍼를 돕는 채리티를 진행한다고 매니지먼트사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가 11일 밝혔다.

'안소현프로와 함께하는 코로나 극복 채러티"는 안소현의 자필 사인과 ‘Against Covid-19’라는 응원 문구가 새겨진 스윙배트를 200개 한정판으로 제작해 판매되는 수량만큼 주니어 선수들에게 스윙배트를 기부하게 된다.

이번 채러티에는 남성용 32인치 블랙과 라벤더 컬러와 여성용 31인치 레드와 엘로우 컬러가 제공된다.

안소현은 “코로나19 확산과 겨울이라는 계절 특수성이 맞물려 위축되기 쉬운 요즘이다. 자칫 골프에도 소홀해질 수 있는데, 스윙배트를 활용하면 실내에서도 효과적인 훈련을 할 수 있다. 꾸준히 연습하면 오히려 스윙 리듬감과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코로나19를 다함께 물리치자”며 코로나 극복 채러티 동참을 얘기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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