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SMC 대비 저평가될 이유 없다"-DB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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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1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호조가 본격화되며 오는 2023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최근 메모리 업황 호조 기대감으로 주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호조는 2021년 본격화되며 2023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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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1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호조가 본격화되며 오는 2023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9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8만8800원이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기준 현주가 PER(주가이익비율)은 20.2배로 과거 평균(8배~12배) 대비 높은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그럼에도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 2020년 PER(주가이익비율)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의 PER은 25.9배, 마이크론은 26배, 엔비디아 54.8배, AMD 75.4배 등이다.
어 연구원은 "2021년 메모리 가격 반등에 따른 중장기적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파운드리 역량 강화로 비메모리 성장도 눈부시다"며 "이제는 삼성전자가 TSMC 대비 저평가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최근 메모리 업황 호조 기대감으로 주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호조는 2021년 본격화되며 2023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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