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신곡 'Fav Boyz' 글로벌 인기..아이튠즈 美 지역 차트 2위

[Dispatch=김수지기자] 그룹 '에이스'가 신곡 'Fav Boyz'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있다. 지난 8일 음원 오픈 이후 아이튠즈 미국 지역 차트에서 에이스 버전으로 2위를 차지했다.

팝스타 썻모우스 피처링 버전도 뜨겁다. 아이튠즈 미국 지역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아르헨티나, 브라질, 태국, 필리핀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디엠닷컴'은 에이스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DJ 스티브 아오키와 썻모우스와의 작업에 기대를 드러냈다. "에이스가 신곡으로 팬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버전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Fav Boyz'는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트랙은 에이스 버전이다. 멤버들이 영어로 리드미컬하게 랩을 구사했다. 2번째 버전은 아오키와 썻모우스 참여 버전이다.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브로드웨이 월드 뮤직'은 에이스의 무서운 성장세에 주목했다. "에이스가 포브스, 버즈피드, 틴 보그, 빌보드에서 '2020년 최고의 K팝 노래 40곡'에서 1위를 했다"고 소개했다.

이미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신곡 발표와 동시에 월드 와이드 실시간 트렌딩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미국, 러시아, 캐나다, 영국, 싱가포르 등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에이스는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선인장'으로 데뷔했다. 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제공=비트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