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알칸타라 日입국 어찌되나..일본프로야구, 예외조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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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에 새롭게 둥지를 튼 멜 로하스 주니어와 라울 알칸타라가 1월에 팀에 합류할 수 있을까.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11일 "NPB가 로하스, 알칸타라 등 신규 외국인 선수의 정상 입국을 위한 비자발급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신 구단 관계자는 스포츠닛폰과 인터뷰에서 "NPB 측에서 (1월 내) 비자발급을 요청한 상황이다. 아직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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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일본 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에 새롭게 둥지를 튼 멜 로하스 주니어와 라울 알칸타라가 1월에 팀에 합류할 수 있을까.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11일 "NPB가 로하스, 알칸타라 등 신규 외국인 선수의 정상 입국을 위한 비자발급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최근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며 일부 지역에 긴급사태가 선포됐다. 또 1월말까지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막기로 했다.
이렇게되자 프로야구 새 외국인 선수들은 2월1일 스프링캠프 시작 일정을 맞추기 어렵게 됐다. 2주 자가격리 일정까지 고려할 때 최소 1월말에는 일본에 입국해야 하나 입국금지로 인해 2월 이후에나 가능해진 것. 2월 입국 여부 또한 장담할 수 없다.
특히 한신의 고민이 깊다. 로하스와 알칸타라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른 까닭. 한신은 두 선수의 비중이 크다며 연일 걱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자 NPB가 나섰다. 한신 구단 관계자는 스포츠닛폰과 인터뷰에서 "NPB 측에서 (1월 내) 비자발급을 요청한 상황이다. 아직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를 지켜보며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PB의 예외허용 요청 결과에 따라 로하스, 알칸타라는 물론, 요미우리 자이언와 계약한 에릭 테임즈 등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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