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총리 등 각료들, 중국 시노팜 백신 접종

김범수 2021. 1. 11. 0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르단 총리 등 각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홍보하기 위해 먼저 백신을 맞았다.

바시르 알하사우네 요르단 총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다른 각료들과 함께 중국 제약사 시노팜의 백신을 맞았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요르단은 오는 13일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 시노팜은 자사 백신이 코로나19에 대해 79%의 효과를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장관 국민에 접종 당부 "안전하고 효과적"
시노팜 백신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요르단 총리 등 각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홍보하기 위해 먼저 백신을 맞았다.

바시르 알하사우네 요르단 총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다른 각료들과 함께 중국 제약사 시노팜의 백신을 맞았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나지르 오베이다트 보건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나를 포함해 다른 몇명의 장관이 총리와 함께 임상시험중인 중국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들여온 백신은 모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며 요르단 국민도 백신 접종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요르단은 오는 13일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한 데 이어 지난 9일 시노팜 백신에 대해서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중국 시노팜은 자사 백신이 코로나19에 대해 79%의 효과를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요르단 정부는 자국민뿐 아니라 외국인 거주자에 대해서도 무상으로 백신을 보급할 계획이다.

요르단은 공식 집계결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만5천명, 사망자는 4천명에 달한다.

bumsoo@yna.co.kr

☞ 슈워제네거, 앙숙 트럼프에 "You are terminated"
☞ "교황 주치의,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 '샤넬의 뮤즈' 슈퍼모델 스텔라 테넌트 사인은…
☞ 흰머리에 민낯·파자마…인간미 띄우는 서울시장 주자들
☞ "AI가 동성애·장애인 혐오?"…이루다가 불붙인 'AI 윤리' 논쟁
☞ 제설제 바닥났는데도 '눈 치우는 시늉' 지시에…
☞ 분양 후 수억원 뛰었는데 이제 와서 나가라고?
☞ '링컨 액자' 선물받은 안철수 "썩은 나무를…"
☞ "짐승보다 못해" 장모 윽박지른 사위…노인학대 무죄
☞ "공무원이 괜찮다고…"…구청장 단체식사 식당에 불똥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