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북 구미시 원평동 금오천 1공영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항체 채취를 위해 줄을 서 있다. 구미시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하고 이곳과 인동보건지소 등 2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해 원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는 11일 0시 현재 '코로나19' 국내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총 3명이다. △상주 비전교회 관련 9일 확진자(#83)의 접촉자 1명, 상주 비전교회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 △상주 서문교회 관련 8일 확진자(상주#76,#77)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구미시는 구미 샘솟는교회 관련 12월 27일 확진자(구미#21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22.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49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