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설렘" 이용식 미모의 딸 이수민, 임미숙♥김학래 子과 '핑크빛'(1호가)[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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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뽀식이 판박이었던 이용식 딸이 박보영을 닮은 여배우 미모로 등장해 모두를 놀래켰다.
현관문을 열고 맞이한 사람은 여배우급 미모의 이용식 딸 이수민.
어릴때 아빠 뽀식이와 꼭 닮은 통통한 외모로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이수민은 살이 쫙 빠져 예뻐진 미모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와 함께 이용식 집을 방문한 아들 김동영은 엄마의 며느리 삼기 공략에 당황했지만 이수민이 꺼내려는 테이블을 도와 번쩍 꺼내주는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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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빠 뽀식이 판박이었던 이용식 딸이 박보영을 닮은 여배우 미모로 등장해 모두를 놀래켰다.
10일 방송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뽀식이 아저씨 개그맨 이용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자신의 영상 플레이 직전 장도연에게 "미안하다"며 선사과해 궁금증을 안겼다. VCR 속에서 방문한 100평 으리으리한 평창동 집의 큰 문을 들어서자마자 임미숙은 "여기가 우리 며느리 집이냐"며 설레발을 친 것. 알고보니 대저택은 개그맨 이용식 집이었다.
현관문을 열고 맞이한 사람은 여배우급 미모의 이용식 딸 이수민. 어릴때 아빠 뽀식이와 꼭 닮은 통통한 외모로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이수민은 살이 쫙 빠져 예뻐진 미모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와 함께 이용식 집을 방문한 아들 김동영은 엄마의 며느리 삼기 공략에 당황했지만 이수민이 꺼내려는 테이블을 도와 번쩍 꺼내주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용식은 "평소에 저 테이블을 한번도 혼자 못 꺼낸 적이 없던 우리 딸이 오늘 왜 못 꺼냈을까"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몰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임미숙은 "둘이 왜 기억이 안날까. 초등학교 1학년 때 같이 방송도 많이 했다"며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이수민과 1학년이었던 김동영은 통통한 외모로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경력이 있었다.
이용식은 "김동영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칭찬했고, 이수민은 김동영에게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성대모사가 잘 어울릴것 같다고 했다. 김동영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이수민의 말대로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수민이 확 달라진 외모에 대해 "5년 동안 운동으로 40kg을 뺐다"고 말하자 임미숙은 "우리 아들도 아이스하키 할 때 140kg 나갔는데 60kg을 뺐다"고 공통점을 만들었다. 또한 "둘다 외동딸 외동아들"이라며 사돈 맺기 공략에 나섰다.
이용식은 "8년 동안 아이가 안생겼는데 임신했다는 말에 아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며 "나와 똑같이 닮은 딸이 나와 더 행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살을 빼겠다고 주차장에서 줄넘기 100개당 아카시아 꽃잎 하나씩 따던 딸의 모습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달라졌다"고 아쉬워했다.
함께 동네 마트에 다녀와야 하는 두 사람. 이수민 김동영이 길을 걷자 스튜디오에서는 "키도 잘 어울린다" "하트 시그널 느낌"이라며 설렘으로 가득찬 탄성을 내질렀다.
급기야 "놀구있다"고 투덜댔던 과거 며느리 후보 장도연까지 "보기 좋구만"이라고 응수할 정도.
이수민은 "마트 가까운데 오늘 멀게 느껴진다"며 어색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스튜디오에서는 "좋아서 저런 것 같다"고 핑크빛 무드를 만들었다.
김동영은 한살 많은 누나지만 존댓말을 하고 '수민씨'라고 부르며 차도쪽으로 걷지 않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김동영이 던진 질문에 이수민은 "자기 관리를 잘하고 운동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김동영은 "자기를 더 좋아하고 자기 일을 사랑하는 여자"라고 말해 의미심장한 대화를 전했다.
두 사람은 과일 가게에서 "어떤 과일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동시에 하면서 설렘을 폭발했다. 올해 서른이 된 이수민은 "20대 때 놀아 제껴야 하는데 살을 빼느라 놀지 못했다"며 여배우 미모에 털털한 말투로 소탈한 성격까지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는 "두 사람 마트 한번 더 갔다 오면 안되느냐" "어른들 영상 보기 싫다"며 설레는 방송에 심쿵했다.
첼로를 전공한 이수민은 디저트 시간에 클래식과 트로트 곡을 연주해 어른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동영은 이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또다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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