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2020학년도 2학기 수업 시연대회 시상식 개최

노기섭 기자 2021. 1. 1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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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총장 이재서)는 교수학습개발원 주관으로 지난 7일 '2020학년도 2학기 수업 시연대회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총신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예비교사가 갖춰야 할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수업 시연대회를 진행했다.

12월 4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예선이 열렸고, 12월 23일까지 진행된 2차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9명이 10분 동안 온라인으로 수업 시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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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심사 통해 우수 학생 5명 수상

총신대(총장 이재서)는 교수학습개발원 주관으로 지난 7일 ‘2020학년도 2학기 수업 시연대회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총신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예비교사가 갖춰야 할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수업 시연대회를 진행했다. 12월 4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예선이 열렸고, 12월 23일까지 진행된 2차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9명이 10분 동안 온라인으로 수업 시연을 했다. 12월 30일 열린 3차 결선에서는 최종 심사 대상에 오른 6명이 총신대 종합관에서 심사위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시연을 펼쳤다.

그 결과 대상은 학생들이 한국 여행 가이드가 돼 한국 문화 소개 자료를 만드는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한 황예린 영어교육과 학생이 수상했다. 김예슬 기독교교육과·현아영 역사교육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유아교육과 배은정·이효빈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재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예비 교사들의 역량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총신대는 교사를 희망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지속해서 배출되고 양성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모든 학생이 선한 영향력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수학습개발원장인 김한나 교육학과 교수도 “현장 적합성이 높은 예비교사를 육성하고 총신대 학생이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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