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당 총비서'로 추대..당 대회서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당 직함인 '노동당 위원장'이 '노동당 총비서'로 바뀌게 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제8차 당 대회 6일 차 소식을 전하며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한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북한은 이번 당 대회를 계기로 당 규약을 개정해 당 위원회 체제를 비서국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제7차 당 대회까지 비서국 체제였던 당 운영 방식을 7차 대회에서 바꾼 지 5년만에 다시 되돌린 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당 직함인 '노동당 위원장'이 '노동당 총비서'로 바뀌게 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제8차 당 대회 6일 차 소식을 전하며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한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북한은 이번 당 대회를 계기로 당 규약을 개정해 당 위원회 체제를 비서국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제7차 당 대회까지 비서국 체제였던 당 운영 방식을 7차 대회에서 바꾼 지 5년만에 다시 되돌린 셈이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의 직책도 위원회 체제에서의 최고직함인 '당 위원장'에서 '비서국 체제의 최고직함인 '총비서'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seojiba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준용 '2년만에 이혼…1년에 4억씩 벌어 통장 맡겼는데 돈 없다더라'
- '1호가' 김학래·이용식 사돈 되나…아들·딸 핑크빛 무드(종합)
- 中 또 적반하장…유튜버 김치논란에 '나라도 작은데 속도 좁다'
- 김소연 '남편 이상우 '펜트하우스' 키스신 안본다…'들어가 있어'라 말해'
- '그알' 측 정인이 사망 전날 옷 끝자락 만지작 모습 공개…'순의모상'이었나
- [N샷] 구혜선, 길어진 앞머리에 '야한 생각 많이 안했다'…미소
- '더 먹고 가' 인순이 '입양 보내지 않은 母 감사'…정체성 혼란 고백
- [N샷] '김성주 9세 딸' 민주, 폭풍 성장 근황…붕어빵 외모
- [N샷] 서정희, 올해 60세라고? 20대 소녀 비주얼
- '50대 아내 외도 의심' 톱으로 팔목·허벅지 내리친 80대, 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