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에로, 코로나 양성자와 접촉 후 격리.. 최소 2경기 결장

이현민 2021. 1. 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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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참 안 풀린다.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32)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부상 여파로 리그 5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버밍엄전이 끝난 후 "불행하게도 아구에로가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과 접촉해 며칠 동안 격리하고 있다. 음성이 나왔지만 프로토콜에 따라 격리를 해야 한다. 그래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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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번 시즌 참 안 풀린다.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32)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부상 여파로 리그 5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말 복귀 후 서서히 몸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또 악재를 만났다. 코로나 때문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10일 맨시티와 버밍엄 시티의 FA컵 64강(3-0 맨시티 승) 명단에서 제외됐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버밍엄전이 끝난 후 “불행하게도 아구에로가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과 접촉해 며칠 동안 격리하고 있다. 음성이 나왔지만 프로토콜에 따라 격리를 해야 한다. 그래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가브리엘 제주스, 카일 워커, 에릭 가르시아, 스콧 카슨 등 선수, 직원들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아구에로는 음성이지만 14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18일 크리스탈 팰리스전까지 최소 2경기에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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