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일 한파..밤부터 서해안에 1∼3cm 눈

김동철 2021. 1. 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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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북은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아침 기온은 장수 영하 9.7도, 진안 영하 8.1도, 남원 영하 8도, 임실 영하 7.1도, 군산 영하 6.2도, 고창 영하 6도, 정읍 영하 5.7도, 전주 영하 4.9도 등을 기록했다.

낮 기온은 영하 2도∼영상 1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4∼5도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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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임실 옥정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11일 전북은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아침 기온은 장수 영하 9.7도, 진안 영하 8.1도, 남원 영하 8도, 임실 영하 7.1도, 군산 영하 6.2도, 고창 영하 6도, 정읍 영하 5.7도, 전주 영하 4.9도 등을 기록했다.

전주를 제외한 전북 전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밤부터 12일까지 서해안과 정읍에는 1∼3㎝의 눈이 내리겠다.

낮 기온은 영하 2도∼영상 1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4∼5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0.5∼2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고 한파특보도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건강관리와 시설물·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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