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아침 기온 영하 12도 이하 여전히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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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남부지역은 한파경보가 한파주의보로 변경됐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도 영하로 머물러 춥겠다.
다만 12일부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풀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11도, 여주 영하 14도 등 영하 17~영하 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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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1일 경기남부지역은 한파경보가 한파주의보로 변경됐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도 영하로 머물러 춥겠다. 다만 12일부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풀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11도, 여주 영하 14도 등 영하 17~영하 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2도, 여주 영하 3도 등 영하 3~영하 1도가 되겠다.
하늘 상태는 구름이 많겠다.
일부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건조한 날씨에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 등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고개, 비탈길, 그늘진 이면도로 등에서는 통행이 어려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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