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2억5천, 남한강뷰 여주 단독주택 '불멍 물멍 하우스'(홈즈)[어제TV]

서유나 입력 2021. 1.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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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2억 5천의 집 어디서든 남한강뷰를 볼 수 있는 여주 단독주택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1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91회에는 네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주말 주택을 찾는 대학 동기 의뢰인이 찾아왔다.

이날 의뢰인은 "남한강을 너무 좋아해서 골랐다. 방이 4개인 점도 마음에 들었고 2개의 방 같은 경우는 4가족이 같이 (모여) 얘기할 공간이 나올 것 있어 선택했다"며 '불멍 물멍 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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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세가 2억 5천의 집 어디서든 남한강뷰를 볼 수 있는 여주 단독주택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1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91회에는 네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주말 주택을 찾는 대학 동기 의뢰인이 찾아왔다. 홈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넓은 마당, 재택근무를 위한 별도의 홈 오피스 공간, 방 개수 2개 이상이 조건이었다. 예산은 전세가 1억~2억, 최대 3억 원대였다.

이에 복팀 코디 장동민, 허재는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로 향했다. 앞에는 남한강이 흐르고 강천섬 유원지가 자차 5분 거리인 지역. 여기에 더해 차로 10분 거리에 수상레저 시설, 15분 거리에 여주역, 15분 거리에 대형 마트도 있었다.

이번 매물은 마당 코앞에 남한강이 흐른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에 장동민은 마당 앞 텐트 하나만 쳐도 경치 좋은 캠핑 장소가 됨을 어필하며 정원 한편 별도의 파이어 피트 공간, 기본 옵션인 바비큐 그릴, 야외용 테이블도 자랑했다. 장동민은 이 집이 물멍과 불멍이 가능한 집이라는 의미로 '불멍 물멍 하우스'라고 이름 붙였다.

실내의 경우, 시원한 통창 너머로 남한강이 보이는 층고 높은 거실이 돋보였다. 또한 이 집은 구조 자체가 맞바람 구조라 환기면에 있어서도 좋았다. 다만 조금 좁은 거실 사이즈가 걱정이었는데, 박나래는 이 공간을 가구를 빼고 다이닝룸으로 쓸 것을 추천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빼어난 뷰를 자랑하는 발코니도 있었다. 장동민은 "여기 있는 자체가 고급 호텔 바 온 것보다 훨씬 좋다"고 표현했고 허재는 아내와 와인 한잔 할 공간으로 추천했다.

또한 2층엔 3개의 방이 있었는데. 이중 방 2개는 커튼으로 이어져 순환구조를 자랑했다. 장동민은 방이 1층의 방 1개와 합쳐 총 4개인 만큼 친구들 네 가족이 다 같이 놀러와도 각자 한 방씩 쓸 수 있다고 어필했다. 전세가 2억 5천만 원, 가구당 6,250만 원씩이었다.

이후 복팀은 전세가 2억 8천의 감각적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단독형 타운 하우스를 두고 이 잡을 최종 후보로 올렸다. 주말주택이 힐링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니 도저히 남한강 뷰를 포기 못하겠다는 것. 또한 방 4개 공간 분리가 가능한 사실 역시 굉장히 끌리는 요소였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적중했다. 이날 의뢰인은 "남한강을 너무 좋아해서 골랐다. 방이 4개인 점도 마음에 들었고 2개의 방 같은 경우는 4가족이 같이 (모여) 얘기할 공간이 나올 것 있어 선택했다"며 '불멍 물멍 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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