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득점'에도 나믿윌믿하는 아르테타, "나아지는 중이야"

한재현 2021. 1. 1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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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이 첼시 시절과 달리 아스널에서 극도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윌리안은 올 시즌 자유계약(FA)으로 첼시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그러나 윌리안은 아스널로 이적한 지 4개월 째이지만, 여전히 득점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아스널은 최근 연승을 달리며, 살아나고 있으나 윌리안이 터져야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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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윌리안이 첼시 시절과 달리 아스널에서 극도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믿음을 잃지 않고 있다.

아스널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2-0으로 승리하며, 4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윌리안은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했다. 결국, 후반 21분 바카요 사카와 교체 됐다. 올 시즌 0골 굴욕에서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했다.

계속되는 윌리안의 부진에 비난이 계속 커지고 있다. 영국 저명 있는 기자 피어스 모건은 자신의 트위터에 “윌리안은 도대체 왜 저러나?”라고 날을 세웠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윌리안 질문을 피할 수 없었다. 그는 “윌리안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2일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WBA)을 상대로 정말 잘했다”라고 부진에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계속해서 윌리안과 노력할 것이다. 그는 훈련에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부활을 의심치 않고 있다.

윌리안은 올 시즌 자유계약(FA)으로 첼시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첼시에서 보여준 공격력과 경험은 아스널에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윌리안은 아스널로 이적한 지 4개월 째이지만, 여전히 득점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그나마 3도움이 위로가 될 정도다. 아스널은 최근 연승을 달리며, 살아나고 있으나 윌리안이 터져야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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