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끝없는 부진' 칼리아리, 피오렌티나에 0-1 패..10연 무승

이형주 기자 2021. 1. 1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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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리 칼초의 끝없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칼리아리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렌체에 위치한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ACF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칼리아리는 리그 10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피오렌티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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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리 칼초 공격수 지오바니 시메오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칼리아리 칼초의 끝없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칼리아리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렌체에 위치한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ACF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칼리아리는 리그 10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칼리아리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시메오네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마린이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피오렌티나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자신의 진영 오른쪽에서 피사카네의 백패스가 짧았다. 블라오비치가 상대 골문 앞에서 이를 가로채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골키퍼 드롱고프스키가 막아냈다. 

칼리아리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35분 카라틴이 공을 걷어내려다 페드루의 발을 찼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페드루가 직접 키커로 나섰지만 골키퍼 드롱고프스키에게 막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피오렌티나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4분 암라바트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갔다. 카세레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크라뇨가 막았다.

칼리아리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20분 칼리아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마린이 올려준 공을 고딘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피오렌티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6분 카예혼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블라호비치가 쇄도하며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경기는 1-0 피오렌티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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