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들,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홍보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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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향토기업들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자사 제품이나 전속모델을 활용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부산의 캐주얼웨어 생산업체인 그린조이는 자사 전속모델인 추성훈, 야노 시호 씨를 통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하고 이달 말 동영상을 공개한다.
견과류 가공식품 업체인 ㈜머거본과 등산화생산 업체인 트렉스타, 유가공 업체인 부산우유는 자사 제품이나 포장지에 월드엑스포 홍보 문구를 새겨 제품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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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향토기업들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자사 제품이나 전속모델을 활용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부산의 캐주얼웨어 생산업체인 그린조이는 자사 전속모델인 추성훈, 야노 시호 씨를 통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하고 이달 말 동영상을 공개한다.
커피 브랜드로 유명한 모모스커피는 하루 200∼800건의 택배를 발송할 때 월드엑스포 홍보물을 동봉한다. 견과류 가공식품 업체인 ㈜머거본과 등산화생산 업체인 트렉스타, 유가공 업체인 부산우유는 자사 제품이나 포장지에 월드엑스포 홍보 문구를 새겨 제품을 출시한다.
앞서 패션기업인 ㈜세정은 자사 전속모델 김태희 씨의 응원 영상으로 월드엑스포 열기를 고조시켰다. 웰니스병원은 건물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응원에 동참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지난해 900만 병의 소주병 라벨에 홍보문구를 붙였으며 삼진어묵은 지역 내 6개 매장을 통해 스크래치 쿠폰을 활용한 홍보에 참여했다. 텐퍼센트 커피는 지난해 11월부터 컵홀더를 사용해 엑스포 유치를 알리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 한 해는 부산의 미래를 열어줄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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