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소문' 유준상, 대선후보 최광일 살인 혐의 수갑 채웠다 (종합)

유경상 입력 2021. 1. 1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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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과 조병규가 7년전 살인사건을 캐냈다.

1월 10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12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가모탁(유준상 분)과 소문(조병규 분)은 7년 전 죽은 김영임 사체를 찾았다.

가모탁과 소문,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은 그들의 대포폰을 복사해 통화와 문자를 도청했다.

가모탁과 소문 부친 소권(전석호 분)이 7년 전 쫓고 있던 김영임 살인사건 용의자를 드디어 찾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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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과 조병규가 7년전 살인사건을 캐냈다.

1월 10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12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가모탁(유준상 분)과 소문(조병규 분)은 7년 전 죽은 김영임 사체를 찾았다.

가모탁은 연인 김정영(최윤영 분)의 죽음에 분노했다. 경찰들은 김정영이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처럼 조작했고, 가모탁은 김정영의 마지막 기억을 읽어 김정영을 총으로 쏜 범인이 20년 이상 근속한 경찰에게만 주는 경찰 시계를 차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가모탁은 김정영 파트너 강한울(이경민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가모탁이 찾은 기억 속 7년 전 제보자의 전화번호는 개통된 적도 없는 번호였다. 가모탁은 강한울에게 20년 이상 근속한 경찰 명단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고, 강한울은 가모탁이 경찰을 범인으로 의심한다는 데 “무섭습니다”라며 긴장했다. 또 강한울은 김정영이 노항규(김승훈 분) 대포통장을 막은 뒤 최수룡(손강국 분)의 압박이 거세졌다고 말했다.

가모탁은 김정영이 신명휘(최광일 분)의 경선 자금을 막은 일로 죽음을 맞은 사실을 눈치 챘고, 대포통장에 들어있는 선거자금 50억을 빼돌리는 것으로 복수할 작정했다. 추매옥(염혜란 분)은 “우리가 홍길동이 아니지 않냐”고 걱정했고, 가모탁이 직접 융에서 저승파트너 김기란(김소라 분)을 설득했다.

가모탁은 신명휘와 조태신(이도엽 분)이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 악귀 백향희(옥자연 분)와 손잡았다고 강조했고 이번만큼은 융에서도 봐주기로 했다. 최장물(안석환 분)은 신명휘에게 선거 자금 후원을 빌미로 접근했다. 가모탁과 소문,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은 그들의 대포폰을 복사해 통화와 문자를 도청했다.

신명휘는 최장물에게 선거자금 50억을 보여주고 50억을 지원받기로 했고, 카운터즈는 조태신 수하들의 차 옆에 차를 바싹 대고 타이어 교체로 시선을 돌린 사이 트렁크를 바꿔치기했다. 이어 노창규(전진오 분)가 파낸 김영임 사체 트렁크도 기억을 지우고 빼돌렸다. 김영임 사체 손톱 밑에서는 신명휘의 DNA가, 옷에서는 노항규의 DNA가 나왔다.

가모탁과 소문 부친 소권(전석호 분)이 7년 전 쫓고 있던 김영임 살인사건 용의자를 드디어 찾게 된 것. 카운터즈는 신명휘 라이벌 선거구 경찰에게 사건을 맡겼고, 신명휘와 노항규가 살인용의자로 수갑을 찼다. 하지만 신명휘는 “정치적인 음해”라 변명했고, 소문은 부모의 복수를 선언했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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