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반찬가게 개업 "다들 맛있다고 해 시작..많이 망하고 12번째 개업식"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입력 2021. 1. 1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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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이 반찬가게 개업식에서 최양락의 구박을 받으며 세계로 뻗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팽현숙은 순댓국, 김치 사업에 이어 반찬가게를 새로 열었다.

팽현숙은 "오늘 드디어 꿈을 이루는 날"이라며 "반찬을 만들어서 주면 다 맛있다고 해보라고 했다"고 반찬가게를 열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반찬가게로 간 팽현숙은 바쁘게 움직이며 오픈을 준비했지만 최양락은 하릴없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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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이 반찬가게 개업식에서 최양락의 구박을 받으며 세계로 뻗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반찬가게를 열게 된 팽현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팽현숙은 순댓국, 김치 사업에 이어 반찬가게를 새로 열었다.

팽현숙은 "오늘 드디어 꿈을 이루는 날"이라며 "반찬을 만들어서 주면 다 맛있다고 해보라고 했다"고 반찬가게를 열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반찬가게로 간 팽현숙은 바쁘게 움직이며 오픈을 준비했지만 최양락은 하릴없이 시간을 보냈다.

팽현숙은 최양락을 불러 직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했다. 그는 인사말을 전하는 순서에서 "제가 여기까지 오기까지 정말 많은 고난이 있었다"며 "많이도 망했다. 10번 이상 망하고 지금 12번째 오픈식이다. 저는 굴하지 않고 남편이 옆에서 구박을 해도 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추운 날씨는 아랑곳않고 계속 이어진 팽현숙의 인사말에 최양락은 "직원들이 춥다고 한다. 첫날 다들 퇴직한대"라며 화를 냈다.

팽현숙은 "미친 여자 아냐. 제발 그만해"란 최양락의 말에도 연설을 이어나가다 참지 못하고 테이프를 잘라버린 최양락에게 분노를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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