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61분' 다름슈타트, 하노버에 1-2 패배

이상필 기자 2021. 1. 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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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다름슈타트)가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다름슈타트는 10일(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 슈티도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2 15라운드 하노버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5승3무7패(승점 18)를 기록한 다름슈타트는 13위에 머물렀다.

다름슈타트의 백승호는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교체될 때까지 약 61분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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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백승호(다름슈타트)가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다름슈타트는 10일(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 슈티도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2 15라운드 하노버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5승3무7패(승점 18)를 기록한 다름슈타트는 13위에 머물렀다. 반면 하노버는 7승2무6패(승점 23)로 6위에 자리했다.

다름슈타트의 백승호는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교체될 때까지 약 61분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노버는 전반 45분 마빈 두크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5분 두크쉬의 추가골로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고전하던 다름슈타트는 후반 23분 아론 세이델이 만회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기다리던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하노버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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