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주치의,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임은진 2021. 1. 1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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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티칸 뉴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교황의 주치의인 파브리치오 소코르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그는 2015년부터 교황의 주치의를 지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방송 '카날레5'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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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과 언제 마지막으로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아
프란치스코 교황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티칸 뉴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교황의 주치의인 파브리치오 소코르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78세인 소코르시는 암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었다.

그는 2015년부터 교황의 주치의를 지냈다.

다만 그가 언제 교황과 마지막으로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방송 '카날레5'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그는 백신을 부정하는 것은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다음 주 이곳 바티칸에서도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나도 예약했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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