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물류업체서 석탄운송대 낀 30대 근로자 사망

정다움 기자 2021. 1. 10.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오후 8시4분쯤 전남 여수시 낙포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유연탄 물류업체에서 근로자 A씨(33)가 석탄운송대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5명을 현장에 투입해 A씨를 사고 발생 2시간30분만에 구조, 병원에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여수=뉴스1) 정다움 기자 = 10일 오후 8시4분쯤 전남 여수시 낙포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유연탄 물류업체에서 근로자 A씨(33)가 석탄운송대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5명을 현장에 투입해 A씨를 사고 발생 2시간30분만에 구조, 병원에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