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우상호 맞대결?..김영춘 12일 부산 출마 선언

장윤희 입력 2021. 1. 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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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오는 4월 재·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장관의 양자 대결 가능성이 점쳐지고, 부산에서는 모레(12일)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이 출마를 선언합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우상호 의원이 유일합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해 12월 13일)> "준비된 서울시장 우상호가 서울의 위기를 해결하겠습니다. 서울시장 출마는 저의 마지막 정치적 도전입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달 안에 결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개각 이후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난 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 "제가 1월 안으로는 결정하겠다,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 이것이 제 생각의 변화라면 변화입니다."

박주민 의원은 고심이 길어지고 있는데, 만약 불출마로 굳힌다면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은 우상호, 박영선 양자 대결이 유력합니다.

차출설이 돌았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우 의원 지지 선언을 하며 불출마를 밝혔습니다.

경선 흥행을 위해 제3 후보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민주당 재·보궐 선거기획단은 외부 영입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서울보다 험지로 꼽히는 부산시장 보선 후보로는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이 화요일(12일),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집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도 출마로 마음을 굳히고 사퇴 시기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했던 최지은 민주당 국제대변인도 출마를 고민 중입니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월 말, 부산시장 후보는 3월 중 선출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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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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