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K' 김형석 작곡가 "유재하, 한국 발라드에 장조·브릿지 도입"

이정호 기자 입력 2021. 1. 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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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이 유재하가 한국 발라드에 남긴 발자취를 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에서는 챕터1. 한국형 발라드의 계보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재하가 한국 발라드에 최초로 도입한 팝의 브릿지 덕분에 여러 음악이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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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방송화면 캡처

작곡가 김형석이 유재하가 한국 발라드에 남긴 발자취를 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에서는 챕터1. 한국형 발라드의 계보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발라드의 계보를 훑으며 유재하를 주목했다. 김형석 작곡가는 "내게 큰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라며 "유재하 이전에는 주로 발라드에 단조 코드가 사용됐는데 유재하를 기점으로 장조가 활용됐다. 때문에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졌다"고 평했다.

또한 유재하는 브릿지를 적용했다. 브릿지는 반복되는 후렴 사이에 위치해 전혀 다른 분위기와 멜로디를 지닌 부분을 말한다. 유재하가 한국 발라드에 최초로 도입한 팝의 브릿지 덕분에 여러 음악이 탄생하게 됐다.

한편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전설의 가수들이 펼치는 라이브 무대와 영상, 토크로 기록하는 SBS의 초대형 다큐음악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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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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