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위터 정지에 측근들 반발..메신저 갈아탈까

정혜경 기자 입력 2021. 1. 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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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영구 정지된 데 대해 측근들은 언론의 자유를 묵살하는 행위라고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장남은 "언론의 자유는 죽었으며 좌파 거물들이 좌지우지하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다음에는 누가 침묵을 강요당할지 모르겠다"고 반문했습니다.

앞서 트위터는 워싱턴DC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 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조장했다는 이유로 계정을 정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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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영구 정지된 데 대해 측근들은 언론의 자유를 묵살하는 행위라고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장남은 "언론의 자유는 죽었으며 좌파 거물들이 좌지우지하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다음에는 누가 침묵을 강요당할지 모르겠다"고 반문했습니다.

공화당 내 차기 대선 주자군으로 분류되는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트위터를 포함한 소셜 미디어들의 결정이 매우 불합리하고 위험하다"면서 "한 줌에 지나지 않는 실리콘 밸리의 억만장자들이 정치적 발언을 독점하려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해당 발언을 트위터에서 올렸습니다.

앞서 트위터는 워싱턴DC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 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조장했다는 이유로 계정을 정지했습니다.

보수 진영 지지자들이 주로 사용한 팔러나 갭이 대안 플랫폼으로 거론되지만 극우파가 사용된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애플과 구글 앱스토어에선 팔러 앱의 등재를 금지했습니다.

(사진=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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