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최윤영, 끝내 사망→유준상 "어떻게 그러냐" 오열

박상후 기자 입력 2021. 1. 10. 22:43 수정 2021. 1. 1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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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연인 최윤영이 사망했다.

10일 밤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는 가모탁(유준상)이 연인 김정영(최윤영) 죽음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약속 장소에 도착한 가모탁은 김정영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모탁은 응급실로 들어가는 김정영을 보고 "내가 여기서 기다리겠다"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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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연인 최윤영이 사망했다.

10일 밤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는 가모탁(유준상)이 연인 김정영(최윤영) 죽음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약속 장소에 도착한 가모탁은 김정영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김정영을 부축해 병원으로 옮겼다.

가모탁은 응급실로 들어가는 김정영을 보고 "내가 여기서 기다리겠다"라며 오열했다. 그러던 중 응급실 앞에 떨어진 김정영의 지갑을 확인했고, 가모탁은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뒤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기억이 이제야 다 돌아왔는데 어떻게 그러냐"라고 전했다. 그때 김정영의 영혼이 가모탁 앞에 나타났고, 김정영은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국숫집에 모인 카운터들은 가모탁을 위로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경이로운 소문 | 유준상 | 최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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