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의 '웃찾사' 폐지 반대 1인 시위, 개그맨들 다 울었다" (1호가)

이주원 2021. 1. 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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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격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용식은 "1호가 될 사람은 여기 한 명도 없다"라며 "기분 좋은 건, 정말 후배, 선배가 한자리에서 방송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게 너무 기쁘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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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용식은 "1호가 될 사람은 여기 한 명도 없다"라며 "기분 좋은 건, 정말 후배, 선배가 한자리에서 방송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게 너무 기쁘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1호가 될 놈은 빨리 되든지 신경 안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식은 개그프로그램 '웃찾사' 폐지되고 나서 1인 시위를 한 것에 대해 "후배들하고 입장을 바꾸니까 벼락 맞는 일이더라. 힘든 후배들이 있다는 걸 모든 분들이 다 안다. 코미디 프로가 없는 나라가 어딨느냐"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이은형은 그때를 회상하며 "모든 개그맨들이 다 울었다"라면서 선배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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