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웃찾사' 폐지 반대 1인 시위한 사연 고백..일동 박수(1호가)[TV캡처]

우다빈 기자 2021. 1. 10.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호가' 코미디언 이용식이 '웃찾사' 당시 1인 시위를 하던 심경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이용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후배 코미디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은형은 "이용식의 1인 시위 기사를 보고 울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호가 이용식 /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1호가' 코미디언 이용식이 '웃찾사' 당시 1인 시위를 하던 심경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이용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후배 코미디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호가'를 두고 "이 방송을 보면 마음이 놓인다. 여기서 1호가 될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후배와 선배들이 모이는 방송이 있다는 게 기쁘다. 1호가 될 사람은 되든지 말든지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

특히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웃찾사'가 폐지됐을 때 1인 시위를 했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이은형은 "이용식의 1인 시위 기사를 보고 울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듣던 이용식은 "후배들과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하니 내겐 벼락을 맞는 일이었다. 정말 힘들어하는 후배들이 있다는 걸 알았다. 코미디언 없는 나라가 어딨냐"며 소신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