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돈사 불..돼지 1000여 마리 소사

신대희 입력 2021. 1. 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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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 신대희 기자 = 10일 오후 7시 31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2시간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1개동이 모두 타 어미와 새끼돼지 1000여 마리(소방서 추산)가 폐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돈사 관계자가 불길을 목격하고 곧바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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