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진주 이·통장단, 제주 방문 때 유흥업소 출입
YTN 2021. 1. 10. 22:07
지난해 11월 제주도 내 연쇄감염을 불러온 것으로 지목된 경남 진주 이·통장단 일행이, 제주 방문 때 전파 고위험 시설인 유흥업소를 드나든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사흘간 진주 이·통장단 일행이 제주에 머무는 동안 이미 공개됐던 마사지숍 뿐만 아니라 접촉자가 다수 생길 수 있는 유흥업소 등을 드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제주 여행을 하고 돌아온 진주 이·통장 가운데 감염자가 속출했으며, 관련 확진자가 제주 등지에서 38명에 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와이파일] "설마 했는데..." 주말 춘천 당구장이 꽉 찬 이유
- 혹한 속 방치된 세 살 여아..."보채서 어린이집 안 보낸 것"
- 아파트에 20m짜리 '대형 고드름'...3시간 걸린 제거 작전
- "짐승보다 못하다" 장모 윽박지른 사위, 무죄 선고
- '62명 탑승' 인니 여객기 바다에 추락..."생존자 발견 못해"
- 땅에서 솟구친 거대한 기둥..."도망쳐" 관광객들 혼비백산 [지금이뉴스]
- 보험사 막은 25톤 화물차..."보험금 줘" vs "수사부터"
- '종잇조각' 되어버린 해피머니..."환불도 안 돼"
- "스콜 아닙니다"...무더위 속 '도깨비 소나기'
- [단독] 오토바이 몰던 10대, 사람 매달고 도주...경찰관까지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