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돼지농장서 화재..이낙연 시찰했던 씨돼지 개량시설(종합)

정회성 입력 2021. 1. 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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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7시 31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농장은 2013년 11월에도 화재로 돼지 1천700여 마리가 죽고 축사 건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5천만원의 피해를 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농장은 30억원을 투자해 씨돼지 번식 전문 현대화 시설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전남지사로 재임하던 2017년 5월 씨돼지 품종 개량 현장을 시찰해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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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농장 화재(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신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0일 오후 7시 31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119소방대는 소방차와 인력, 중장비 등을 투입해 오후 9시 40분께 진화를 마무리했다.

이 농장은 2013년 11월에도 화재로 돼지 1천700여 마리가 죽고 축사 건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5천만원의 피해를 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이 농장은 30억원을 투자해 씨돼지 번식 전문 현대화 시설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전남지사로 재임하던 2017년 5월 씨돼지 품종 개량 현장을 시찰해 주목받기도 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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