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쓰레기매립장 불 이틀째..대부분 진화
이재민 2021. 1. 10. 21:52
[KBS 대구]
포항시 남구 쓰레기매립장에서 난 불이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와 포항시는 어제(9일) 오후 8시쯤 발생한 이 불을 끄기 위해 장비 50여 대와 인력 150여 명을 투입했고, 약 10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생활폐기물 9천 톤이 쌓여있어 완진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면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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