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혼자 산 지 11년..전주가 고향이지만 요리보다 조리가 잘 맞아"('미우새')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입력 2021. 1. 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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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균상이 자취한 지 11년이 됐는데도 요리 실력이 '거지 같다'고 밝혔다.

전주가 고향인 윤균상은 "혼자 산 지 11년이 됐다"며 "어지간한 집안일은 혼자 다 한다"고 밝혔다.

10년 넘게 혼자 살면서도 요리 실력이 늘지 않았다는 윤균상은 "제가 할 일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다"며 "(전주에) 가면 어머니나 외할머니가 챙겨주는 걸 먹기만 해봤지 할 일이 없기도 하고 관심이 생겨서 해봤는데 요리보다 조리가 잘 맞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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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윤균상이 자취한 지 11년이 됐는데도 요리 실력이 '거지 같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균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전주가 고향인 윤균상은 "혼자 산 지 11년이 됐다"며 "어지간한 집안일은 혼자 다 한다"고 밝혔다.

10년 넘게 혼자 살면서도 요리 실력이 늘지 않았다는 윤균상은 "제가 할 일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다"며 "(전주에) 가면 어머니나 외할머니가 챙겨주는 걸 먹기만 해봤지 할 일이 없기도 하고 관심이 생겨서 해봤는데 요리보다 조리가 잘 맞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면을 먹어도 마라소스를 넣어 먹고 이런 정도는 해도 갈비찜을 한다든가 이런 요리는 정말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균상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그는 2012년 드라마 '신의'로 데뷔해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미스터 기간제'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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