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성, "반려견 카오, 왕자병 심해"

석훈철 2021. 1. 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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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이 반려견 카오의 관상을 확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반려견 카오·몬드의 관상을 살펴 본 이태성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성은 동생 성유빈과 함께 카오·몬드의 관상을 살폈다.

관상가는 "카오는 사목견이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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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태성이 반려견 카오의 관상을 확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반려견 카오·몬드의 관상을 살펴 본 이태성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성은 동생 성유빈과 함께 카오·몬드의 관상을 살폈다. 관상가는 "카오는 사목견이야"라고 밝혔다. 이어 "눈이 4개라서 해서 사목견이라고 불려요"라며 "이런 강아지들에게 특별한 능력이 능력이 있어요. 가령 귀신을 보거나, 귀신을 물리치거나"라고 덧붙였다.

관상가는 "왕자병 있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이태성은 "왕자병 너무 심해요"라며 "카오는 거울 앞에 서서 자기 옷 입는 걸 보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관상가는 "큰 개 안 무서워 하죠?"라고 물었다. 이태성은 "큰 개들이 와도 덤벼요"라고 했다. 이에 관상가는 "카오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경찰이었을 것"라고 밝혔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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