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잠든 김정현 얼굴 만지려다 '화들짝'.."위험했어" (철인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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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잠든 김정현의 얼굴을 만지려다 화들짝 놀랐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중전 김소용(신혜선)이 잠든 철종(김정현)을 바라보며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이 펼쳐졌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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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잠든 김정현의 얼굴을 만지려다 화들짝 놀랐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중전 김소용(신혜선)이 잠든 철종(김정현)을 바라보며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철종은 김소용을 끌어안으며 "무서운 꿈을 꾸었소. 아무것도 못해보고 세상이 망가져 가는 걸 바라보다 그저 죽는 그런 무서운 꿈을 꾸었소. 잠시만, 이대로 그저 잠시만"이라며 놓아주지 않았다.
이에 김소용은 "딱 1분만"이라며 잠든 철종을 바라보게 됐다. 철종을 물끄러미 보던 김소용은 심장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고 이윽고 얼굴을 만지려 손을 올렸다.
바로 그때 철종이 눈을 뜨자 김소용은 "하마터면 만질 뻔, 아니 죽을 뻔했네. 어찌나 무겁던지"라며 혼잣말로 "휴, 위험했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철종이 "중전이 구한 겁니까? 혼자?"라고 묻자 김소용은 "내가 영혼의 힘까지 끌어모았어. 야밤에 우물에는 왜 들어 간 거야? 야맹증 있나?"라며 의아해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철종과 김소용, 조화진(설인아)의 얽히고설킨 과거가 공개된 바 있다. 우물에서 철종을 구한 인물이 조화진이 아닌 김소용인 사실을 밝혀지면서 진실이 드러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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