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균상 "자취 11년차, 엄마가 요리하니 실력 안 늘어" [TV캡처]

우다빈 기자 2021. 1. 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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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우 윤균상이 11년 자취 생활에도 요리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균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혼자 산지 11년 됐다. 집안일을 대부분 제가 한다"면서도 늘지 않는 요리 실력에 대해 "제가 집에서 요리할 일이 없다. 외가에 가면 엄마나 외할머니가 요리를 한다. 요리 보다 조리가 맞다. 갈비찜 등 요리는 정말 못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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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미우새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미우새' 배우 윤균상이 11년 자취 생활에도 요리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균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윤균상은 거구의 체격로 모벤져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따로 운동한 게 없냐는 질문에 "키만 크지 운동 신경은 좋은 편이 아니"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혼자 산지 11년 됐다. 집안일을 대부분 제가 한다"면서도 늘지 않는 요리 실력에 대해 "제가 집에서 요리할 일이 없다. 외가에 가면 엄마나 외할머니가 요리를 한다. 요리 보다 조리가 맞다. 갈비찜 등 요리는 정말 못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수홍 모친은 "우리 수홍이가 자고 일어나면 연예인 같지 않다. 정말 거지 같다"고 공감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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