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주치의, 코로나 합병증 사망..교황 언제 대면했나

강민수 기자 2021. 1. 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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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인 주치의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10일 CNN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 지를 인용해 의사 파브리지오 소코르시가 78세의 나이로 타계했다고 보도했다.

소코르시는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로 선임됐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르면 다음주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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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크리스마스이브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올해 미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참석자 수를 대폭 제한해 조촐하게 진행됐다. 2020.12.25.


로마 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인 주치의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10일 CNN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 지를 인용해 의사 파브리지오 소코르시가 78세의 나이로 타계했다고 보도했다. 소코르시는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로 선임됐다.

이탈리아 주교회의 신문인 아베니르에 따르면 소코르시는 지난해 12월 26일 기존 종양 관련 질환으로 입원했다. 주치의가 교황과 언제 마지막으로 대면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르면 다음주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그는 이탈리아 방송사 카날레 5와의 인터뷰에서 "백신을 접종받는 것은 윤리적 의무"라며 "바티칸은 다음주부터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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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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