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0.6초 전에 끝냈다..KCC 10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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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KCC가 전자랜드를 꺾고 거침없이 10연승을 달렸습니다.
종료 0.6초 전에 극적인 역전 골로 승부를 끝냈습니다.
KCC는 10연승의 길목에서 전자랜드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KCC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거침없는 10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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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선두 KCC가 전자랜드를 꺾고 거침없이 10연승을 달렸습니다. 종료 0.6초 전에 극적인 역전 골로 승부를 끝냈습니다.
이 소식은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KCC는 10연승의 길목에서 전자랜드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4쿼터 초반 이정현의 전천후 활약으로 리드를 잡았고 라건아가 골 밑을 지배하며 4쿼터 중반 78대 73까지 달아났는데, 외곽포를 앞세운 전자랜드의 맹추격에 4쿼터 막판 위기에 몰렸습니다.
여기에 이정현의 무리한 파울로 자유투를 2개 내줘 턱밑까지 쫓겼고 종료 9.7초를 남기고 역전까지 허용했습니다.
그러자 전창진 감독은 작전 타임 뒤 라건아 대신 데이비스를 투입했는데, 이 승부수가 적중했습니다.
골 밑 접전 상황에서 데이비스가 종료 0.6초 전 천금 같은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KCC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거침없는 10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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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KT를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로슨과 이대성 콤비가 46점을 합작하며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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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접전 끝에 인삼공사를 한 점차로 꺾고 단독 3위에 올랐고 9위 LG는 3점슛 12개를 몰아쳐 DB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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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선 3위 OK금융그룹이 풀세트 접전 끝에 최하위 현대캐피탈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펠리페가 양 팀 최다 30점을 터뜨린 가운데 토종 주포 송명근의 부진에 깜짝 투입된 김웅비가 12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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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꺾고 3연승 했습니다.
좌우 쌍포 이소영과 강소휘가 29점을 합작하며 완승을 따냈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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