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쐐기골로 8강 진출..김동현 "대훈이밖에 없다, 진짜" (뭉찬)

이주원 2021. 1. 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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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FC가 이대훈이 쐐기골로 8강에 진출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죽음의 C조에 승선한 어쩌다FC가 곤지암 만선FC와 8강 티켓을 두고 결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만선FC와의 경기에서 어쩌다FC는 김병현의 전반 15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19분 이대훈의 쐐기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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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FC가 이대훈이 쐐기골로 8강에 진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죽음의 C조에 승선한 어쩌다FC가 곤지암 만선FC와 8강 티켓을 두고 결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어쩌다FC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첫 예선 경기에서 청파축구회와의 경기를 2대 1로 승리해 조 2위를 차지, 8강 진출에 조금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바 있다.

이날 만선FC와의 경기에서 어쩌다FC는 김병현의 전반 15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19분 이대훈의 쐐기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대훈은 지난 첫 예선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득점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활약을 이어갔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골키퍼 김동현은 "대훈이 밖에 없다, 진짜"라며 안도하면서 "오늘은 점심 먹을 수 있겠다"라며 활짝 웃었다.

고정운 해설위원은 MVP를 뽑아달라는 말에 "이형택 선수를 주고 싶다"라며 위험했던 수비 상황을 잘 넘긴 그의 활약을 높이 샀다.

이날 아쉽게 득점하지 못한 모태범은 "침착해도 문제고 급해도 문제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아쉬워했다.

8강 진출에 안정환은 "예선은 통과했지만 갈 길 멀다. 긴장의 끈 놓치면 안 된다"라며 강조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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