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국내 확진농가 5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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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올 겨울 국내 확진 농가가 51곳으로 늘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경남 거창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9일 경남 진주 육용농장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남 지역에 가금농가와 관련 시설 등을 대상으로 10일 오전 2시부터 48시간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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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경남 거창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올 겨울 국내 확진 농가가 51곳으로 늘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경남 거창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9일 경남 진주 육용농장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남 지역에 가금농가와 관련 시설 등을 대상으로 10일 오전 2시부터 48시간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이번 확진으로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를 실시 중이다. 또 발생 지역인 거창의 모든 가금농장에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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