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현대차, 중국서 제동장치 결함 전기차 2천591대 리콜

이재영 2021. 1. 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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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전기차 2천591대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당국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격인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홈페이지에 올라온 성명에 따르면 리콜은 오는 22일 시작되며 대상은 2019년 3월 22일~2020년 12월 10일 생산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엔씨노(코나의 중국형 모델)와 2019년 9월 14일~2020년 12월 10일 생산 전기차 라페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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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2020년 생산된 엔씨노와 라페스타
베이징현대 딜러점 전경.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전기차 2천591대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당국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격인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홈페이지에 올라온 성명에 따르면 리콜은 오는 22일 시작되며 대상은 2019년 3월 22일~2020년 12월 10일 생산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엔씨노(코나의 중국형 모델)와 2019년 9월 14일~2020년 12월 10일 생산 전기차 라페스타다.

리콜 사유는 제동장치인 '통합 전자식 브레이크'(IEB) 결함으로 이 장치가 비정상 신호를 감지해 제동성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다.

베이징현대는 리콜 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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