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광빌라' 전성우, "삼광빌라 좋아한 거 진심이었다"[별별TV]

이주영 인턴기자 2021. 1. 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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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광빌라!' 배우 전성우가 삼광빌라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는 황나로(전성우 분)의 정체를 알게 된 이만정(김선영 분)과 김확세(인교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나로는 슬픈 눈빛으로 "삼광빌라 좋아한 거. 나 같은 쓰레기한테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짜 내 집 같은 곳이었으니까"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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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오!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오!삼광빌라!' 배우 전성우가 삼광빌라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는 황나로(전성우 분)의 정체를 알게 된 이만정(김선영 분)과 김확세(인교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정과 김확세는 황나로의 회사 앞으로 찾아가 그를 만났다. 이만정은 침착하게 황나로가 그간 벌여온 일들을 나열했고, 황나로는 "이모님이 얘기하신 게 다 맞다"며 시인했다. 황나로는 "그래서 우재희씨도 이빛채운씨도 떠나라고 했는데 제가 개기고 있는 중이다. 삼광빌라를 너무 좋아해서"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이만정은 "그 진심은 높게 사겠다. 근데 나가라. 나로씨 이런 사람인 거 알았는데 한 지붕 안에 살 순 없지 않겠냐"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만정은 이어 "우리 빛채랑 우소장은 순정언니 생각해서 얘기 안한 거 같은데, 나는 다르다. 나로씨 예전 같이 대할 자신도 없고 언니한테도 거짓말 못한다. 오늘 당장 나가라"고 말을 이었다.

황나로는 대답 없이 자리를 떠나려 했으나, 이만정은 "너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심이냐"며 그를 잡았다. 황나로는 슬픈 눈빛으로 "삼광빌라 좋아한 거. 나 같은 쓰레기한테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짜 내 집 같은 곳이었으니까"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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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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