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FC, 8강 티켓 잡나..김병현 인생골 터트리며 전반 1:0 (뭉찬)

이주원 입력 2021. 1. 10. 20:24 수정 2021. 1. 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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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FC 김병현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죽음의 C조에 승선한 어쩌다FC가 곤지암 만선FC와 8강 티켓을 두고 결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김성주는 "옛날의 김병현이 아니다"라며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고, 고정운 해설위원은 "어쩌다FC가 지난 경기와 180도 다른 모습이다"라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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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FC 김병현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죽음의 C조에 승선한 어쩌다FC가 곤지암 만선FC와 8강 티켓을 두고 결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어쩌다FC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첫 예선 경기에서 청파축구회와의 경기를 2대 1로 승리해 조 2위를 차지, 8강 진출에 조금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병현이 전반 15분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김성주는 "옛날의 김병현이 아니다"라며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고, 고정운 해설위원은 "어쩌다FC가 지난 경기와 180도 다른 모습이다"라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병현은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역대급 인생골을 만들어낸 기쁨을 만끽했다. '갓병현'의 활약에 어쩌다FC는 전반전은 1:0으로 마무리했다.

고정운 해설위원은 "좌우로 많이 흔들었기 때문에 우리 공격수들에게 많은 찬스가 왔다"라며 전반전을 총평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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