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미리보는 KBS뉴스9
2021. 1. 10. 20:09
“감소 추세…17일까지 더 낮춰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6백 명 대를 기록하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종료되는 17일까지 유행 규모를 더 낮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면 예배’ 강행 교회에 폐쇄 명령
운영 중단 명령을 받고도 신도 수백 명을 모아 예배를 강행한 부산의 한 교회에 폐쇄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7번이나 경찰에 고발됐지만 대면 예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4차 지원금 논의 일러…주더라도 선별 지원”
홍남기 부총리가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4차 지원금 논의는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준다 하더라도 전 국민 지급보다 선별 지원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강 이틀째 결빙…강추위 피해 속출
한강이 이틀째 결빙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동파 피해와 저체온증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와 서해안 일부 지역에 눈이 예보돼 제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인이 상급 병원 갈 필요” 무시했나?
양부모의 학대를 받다 소아과를 찾은 정인이에게 의사가 상급 병원에 갈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지만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무시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제도적 보완책은 없는지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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