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 안정환 "오늘 경기 못 잡으면 최악의 상황, 희망 없고 미래 없다" 승부수

서유나 2021. 1. 10.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정환이 곤지암 만선FC와의 경기에 승부를 걸었다.

안정환은 "오늘 경기 만선FC 잡지 못하면 희망 없다. 미래가 없다. 다음은 없다. 오늘 예선 첫 경기라 생각하시고 만선 꼭 잡아야 올라갈 수 있다. 어제보다 힘든 경기. 상대도 우리를 꼭 잡아야 한다. 만만치 않게 나올 것. 어제 봤겠지만 전방 압박도 좋고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다"고 어제 승점을 쌓았다고 해서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이 곤지암 만선FC와의 경기에 승부를 걸었다.

1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79회에서는 안정환이 오늘 게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안정환은 어제 경기 후 또 경기를 나온 레전드들에게 "심적 육체적 필요하실 것. 다행히 어제 이겼기 때문에 오늘 기분 좋게 나왔지. 어제 졌는데 이 자리 나와 있으면 끔찍했을 거다. 어제는 대훈이가 결정적으로 골을 넣어 승리했지만 다 같이 뛰어서 대훈이도 골을 넣을 수 있었다. 팀이 하나가 되어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 역시 어쩌다FC에겐 무척 중요했다. 오늘 붙는 곤지암 만선FC에게 질 경우 붙는 상대가 경인축구회인데, 아주 막강한 우승후보였기 때문. 안정환은 "오늘 경기 만선FC 잡지 못하면 희망 없다. 미래가 없다. 다음은 없다. 오늘 예선 첫 경기라 생각하시고 만선 꼭 잡아야 올라갈 수 있다. 어제보다 힘든 경기. 상대도 우리를 꼭 잡아야 한다. 만만치 않게 나올 것. 어제 봤겠지만 전방 압박도 좋고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다"고 어제 승점을 쌓았다고 해서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 안정환은 "지면 최악의 상황이다. 레전드는 다르다는 걸 보여달라"고 청했다.

한편 만선FC는 어쩌다FC를 상대로 브라질 유학파 코치를 영입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